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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300만 돌파…19禁 핸디캡을 비웃다


'검은 사제들', 열정~' 제치고 2위로 역주행

[권혜림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27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정상을 지키고 있다.

2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감독 우민호, 제작 (유)내부자들 문화전문회사)은 지난 28일 46만4천526명의 일일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16만4천674명을 모았다.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최단 기간 내 300만 관객을 모은 '내부자들'은 적수 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등급 상 핸디캡을 비웃으며 폭발적 관객몰이 중이다.

'내부자들'은 '파괴된 사나이'와 '간첩'을 선보였던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다.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이경영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했다.

'검은사제들'은 신작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를 제치고 흥행 2위로 올라섰다. 일일 관객수 9만6천827명, 누적 관객 481만8천504명을 동원했다. 최종 500만 관객 돌파를 확실시한 셈이다.

지난 25일 개봉한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일일 관객수 8만5천760명, 누적 관객수 25만9천154명을 모아 3위로 내려왔다.

'도리화가'는 5만3천721명의 일일 관객수로 4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은 18만4천990명이다. '헝거게임:더 파이널'이 4만6천109명의 일일 관객수, 63만6천490명의 누적 관객수를 모았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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