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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리는 아시아 전래동화…이야기 축제 열린다


문체부 29일까지 '2015 아시아 이야기 축제' 열어

[문영수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5 아시아 이야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작가들이 공동 제작한 그림책을 전시하는 자리로 그림책을 디지털북으로 전시하는 '아시아 스토리 그림책 작가전', 검색포털 네이버가 보유한 아시아의 다양한 정보들을 디지털로 전시하는 '네이버 아시아 스토리전', 한국·중앙아시아 문화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스토리 토크쇼' 등이 열릴 예정이다.

아시아 스토리 그림책 작가전에서는 한국의 그림 작가 5명과 중앙아시아 5개국 글 작가가 협업해 제작한 5권의 그림책을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번역해서 전시한다.

네이버 아시아 스토리전에서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의 문화·먹을거리·건축·문화유산 등 다양한 정보들을 디지털 형식으로 전시하며, 아시아 스토리 토크쇼에서는 아시아 문화교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시아 이야기 축제는 다문화시대를 살아가는 아시아 각국 사람들의 문화감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시아 문화 교류를 한 차원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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