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0주년 맞아 기념 우표 발행…예능 최초

11월 2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

[이미영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10주년을 맞이해 기념 우표를 발행한다.

서울지방우정청은 30일 "'무한도전'을 소재로 한 우표가 나온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우표는 우주여행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함께 멤버 캐릭터 우표 및 컬러링이 가능한 엽서가 세트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년의 무한도전 스토리를 담은 무도맵 세트상품은 온라인에서만 500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서울지방우정청은 "이번 우표는 나만의 우표로 발행되며, 최초의 예능 프로그램 우표로서의 가치 뿐 아니라 영원우표(액면표시 없음)로 발매가 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우표는 오는 11월2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받으며 서울중앙우체국에서는 오는 11월11일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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