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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도경수, 오늘(5일) 해운대 뜬다…이태임 공식석상


5일 '스타로드' 행사…국내외 스타 대거 참석

[이미영기자] 배우 김우빈과 엑소 디오(도경수)가 오늘(5일) 해운대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배우 이태임도 논란 이후 공식석상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꽃 '스타로드' 행사를 통해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스타들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스타로드'는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손성민)와 아시아필름마켓(전양준 위원장)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스타와 팬이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4일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스물' 무대 인사로 해운대를 뜨겁게 달궜던 배우 김우빈은 다시 한 번 부산팬들과 만난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첫 방문한 김우빈은 발 디딜 틈 없이 현장을 꽉 채운 팬들과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함성으로 '대세' 인기를 실감했었다.

엑소의 멤버이자 배우 도경수도 스타로드 행사에 참석한다. 지난 4일 멤버 수호가 영화배우 자격으로 '글로리데이' 야외 무대인사에 참석, 해운대를 마비 시켰던 가운데 도경수를 보기 위한 소녀팬들의 운집이 예상된다.

배우 이태임도 스타로드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욕설 논란 이후 광복 70주년 태극기 달기 캠페인 참여하며 연예계 첫 공식석상에 섰던 이태임은 '스타로드' 출연으로 연예계 복귀를 본격화 한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처음으로 찾은 카라의 박규리와 '연기돌'로 존재감을 안긴 레인보우 고우리 등도 스타로드를 걷는다.

이밖에 국내스타 고우리, 김고은, 김보성, 김강현, 김우빈, 김주리, 김지유, 도경수(엑소 디오), 박규리, 백성현, 서신애, 서준영, 성훈, 손은서, 신현준, 안상태, 이주승, 이태임, 전석호, 지안, 최창균, 태인호, 하석, 한성용, 한성천, 허이재, 허지원, 홍수아 등이 해운대를 찾는다. 해외 스타는 난디타다스, 나가사와마사미, 량웨이칭, 사토타케루, 조우정, 장용용 등이 참석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스타로드는 아시아 각국의 유명 배우와 감독 및 영화인들이 해운대 마린시티 아이파크아파트 앞에서 파크하얏트호텔까지 이어지는 영화의 거리를 걸으며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로 레드카펫은 약 150 미터에 달한다. 따로 티켓을 소지하지 않아도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스타로드' 행사는 스타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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