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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10, 해외서 호평


"세계 최초 울트라폰이라 하기에 손색 없다"

[민혜정기자]4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1일 공개된 전략(플래그십) 스마트폰 'LG V10'이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외신들은 세계 처음으로 '듀얼 전면 카메라'와 '세컨드 스크린'을 탑재한 LG V10의 강화된 비주얼(Visual) 관련 기능에 호평하고 있다.

매셔블(Mashable)은 "LG V10는 세계 최초 울트라폰이라 하기에 손색이 없다"며 "울트라 와이드 셀피를 위한 2개의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와 프로 급 비디오촬영 기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더 버지(The Verge)는 "서로 다른 시야각을 제공하는 2개의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는 당신이 셀카봉을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드로이드 어소리티(Android Authority)는 "LG V10 카메라에 절대 실망할 일은 없을 것이며 카메라 마니아들은 V10의 한 차원 높은 카메라 기능을 특히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실리콘 등 신소재를 적용한 LG V10의 내구성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폰 아레나(Phone Arena)는 "LG V10은 충격을 흡수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316L을 적용했고, 이 회복력 강한 소재는 견고한 느낌을 전달한다"며 호평했다.

LG전자는 'LG V10'을 오는 8일 국내, 11월 미국 등에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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