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나영석 PD, 이승기에 사과 "망가져 있는 사람들과 같이"


[정병근기자] 이승기가 망가져 있는 멤버들과 뭉쳤다.

4일 오전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된 '신서유기'에서는 중국 시안으로 떠나는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먼저 버스에 탑승한 이승기는 "떨린다. 중국에서 길을 잃는 꿈까지 꿨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영석PD는 이승기에게 "먼저 사과하고 시작하겠다. 많이 망가져있는 사람들이랑 같이 모시게 되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제일 죄 없는 사람이 먼저 타는구나 싶었다"며 "마지막 탑승자는 정해져있다. 상암동 베팅남이 부동의 4위"라고 하며 불법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이수근을 암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 3위는 박빙이다. 여의도 이혼남인가"라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나영석 PD, 이승기에 사과 "망가져 있는 사람들과 같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