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무한도전' 한국방송대상 대상, 16년만의 예능 수상 쾌거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공개홀에서 열린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대상을 받았다. '무한도전' 김태호PD와 출연진이 소감을 전하고 있다.

한국방송대상에서 예능 프로그램이 대상을 받는 것은 지난 1999년 이후 16년 만의 일이다.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웃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진흥하기 위해 한국방송협회가 1975년부터 운영하는 시상제도다. 방송의 날인 9월 3일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