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여자프로배구 GS 칼텍스가 연고지인 서울시 배구 붐 조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배구교실을 연다.
GS 칼텍스 구단은 1일부터 홈코트인 장충체육관이 자리한 서울 중구 어머니배구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어머니배구교실은 국내 여자배구계 레전드이자 GS 칼텍스 출신인 장윤희 코치가 직접 지도를 맡는다.
구단 관계자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배구교실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배구교실 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과 행사로 팬들과 연고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팀으로 자리잡겠다"고 전했다.
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고지 밀착활동을 통해 서울시를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 성장을 추구한다는 입장이다. GS 칼텍스는 지난 시즌 장충체육관으로 복귀 이후 서울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문화를 제공했고 연고지 정착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힘써왔다.
한편 이번 배구교실 관련 문의는 서울시 중구청 교육체육과(02-3396-4682) 또는 GS 칼텍스 배구단 사무국(02-376-3251)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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