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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성태 의원, '썰전' 강용석 빈자리 채운다


일일 패널로 녹화 참여 …9월3일 방송

[이미영기자]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JTBC '썰전' 강용석의 빈자리를 채운다.

31일 JTBC '썰전' 측은 "'썰전'의 1부 정치시사 코너에는 새누리당의 김성태 의원이 일일 패널로 합류해 김구라, 이철희와 함께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해외파견 건설 노동자 출신인 김성태 의원은 노동 전문가로서 '60세 정년 연장법' 등을 대표발의했다. 자칭 '여당속의 야당'이라는 김성태 의원이 ‘썰전’에 출연해 최근 이슈에 대해서 어떤 입담을 선보일지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 JTBC '적과의 동침'에 출연해 '박명수 닮은꼴'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타고난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한 김성태 의원이 '썰전'에서 기존 진행자인 김구라, 이철희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태 의원이 일일 패널로 합류한 '썰전'은 오는 9월 3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강용석은 최근 불거진 블로거A 씨와의 불륜 스캔들 의혹과 이로 인한 소송 논란으로 인해 법원 판단 및 사실여부를 떠나 자진하차를 통보, 지난 27일 방송된 130회를 끝으로 하차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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