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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3571개 업소 추가…100억대 추가 징수 기대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 돌아갈 수 있는 발판 마련"

[정병근기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3571개 업소를 추가 개발해 향후 105억 이상 추가 징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 이하 함음저협) 측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수년간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었던 협회 지부의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철저히 파악해 유흥, 단란, 노래연습장 약 3571개 업소를 추가적으로 개발했다.

한음저협 측은 "지부의 새로운 징수원 개발도 독려해 앞으로 4년간 105억원에 이르는 저작권 사용료를 추가로 징수하는데 성공해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유흥, 단란, 노래연습장에서 실제 사용되는 노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불확실하다고 지적된 기기별 샘플조사에 대한 불신도 떨쳐버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계기도 마련하게 됐다.

한음저협은 윤 회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경영혁신을 강조하며 '투명경영을 통한 대외 신뢰도 회복'과 '징수극대화를 통한 경영건전성 확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강도 높은 개혁을 계속하고 있다.

또 한음저협은 윤 회장 취임 1년 만에 전 세계 음악저작권협회 중 관리수수료율을 세계 4위 수준으로 인하하며 강도 높은 개혁 실시에 따른 가시적 성과들을 보여주며 회원들의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을 실현하고 있다.

한음저협 관계자는 "여기서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협회는 더욱 뼈를 깎는 개혁과 노력을 통해 작가들에게 '신뢰를 회복하는 협회',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을 통해 더욱 발전해 가는 협회'라는 신뢰를 회복하는 그날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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