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4월 리뉴얼 후 1천만 캔 판매 돌파

[장유미기자] 하이트진로 '맥스(Max)'가 지난 4월 '크림생 올몰트 맥주'로 리뉴얼한 후 판매량이 1천 만캔을 넘어섰다.

27일 하이트진로는 지난 7월 한 달간 '맥스' 생맥주가 1천만 리터 이상이 판매됐으며 캔(355ml) 제품은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3개월만에 1천300만 캔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맥스는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올몰트맥주 '하이트 프라임'이 2006년 맥스로 새롭게 리뉴얼된 후 현재까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또 맥스는 지난 4월 말 원료를 강화하고 저온 슬로우 발효 공법을 도입해 '크림生 올몰트맥주 맥스'로 재탄생했다. 266초간 지속되는 크림탑이 끝까지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으로, 국내 올몰트맥주 중 유일하게 비열처리를 한 생맥주를 병, 캔, 페트 제품에 담아 가정에서도 크림生 맥주의 맛을 그대로 느끼게 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맥스가 지난 4월 크림생 올몰트맥주로 리뉴얼 된 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기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쏘아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맥스는 국내 선도 올몰트맥주 브랜드로서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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