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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권정열·정일훈, '솔로' 현아 최강 피처링 군단


현아, 미니 4집 '에이플러스' 트랙리스트 공개…3곡 작사 참여

[장진리기자] 포미닛 현아가 최강 피처링 군단과 함께 컴백한다.

포미닛 현아는 17일 미니 4집 앨범 '에이플러스(A+)'의 전곡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잘 나가서 그래'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서 현아는 3곡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리며 6년차 가수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타이틀곡 '잘 나가서 그래'는 솔로곡 '빨개요'와 포미닛의 히트곡 '미쳐'로 함께 호흡을 맞춘 작곡가 서재우, 빅싼초 콤비의 곡으로 비투비의 정일훈이 피처링을 맡았다.

'쇼미더머니3',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스타로 거듭난 육지담은 3번 트랙 '얼음 땡(Ice Ice)'에 작사 및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파격적인 제목의 '내 집에서 나가'는 인기 밴드 십센치(10cm)의 권정열이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피처링까지 참여해 현아와 함께 첨예한 이별의 감정을 노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새 앨범의 인트로 트랙이자 현아가 직접 쓴 자전적 가사가 돋보이는 '런앤런(Run&Run)', 마지막 트랙을 장식하는 현아의 비밀스러운 러브송 '평온'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신곡이 현아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한편 현아는 오는 21일 정오 '에이플러스'의 전곡을 공개하고 컴백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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