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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섹션' MC 신고식…"이상형 주지훈" 솔직 입담


"10살 때부터 보던 프로그램, 꿈 이뤘다"

[이미영기자] 배우 임지연이 '섹션TV 연예통신' 새 안방마님 신고식을 치렀다. 솔직한 입담과 엉뚱한 면모가 눈길을 끌었다.

임지연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새 MC로 출연했다. 김국진과 패널들은 임지연에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를 전했고, 임지연은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배우이며 오늘부터 '섹션TV 연예통신'을 진행하게 됐다. 26짤이다"고 자신을 소개한 임지연은 "제가 10살 때부터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다. '저 자리는 내 자리다'고 생각했는데 꿈이 이뤄졌다. 열심히 하겠다"고 진행 각오를 밝혔다.

임지연은 이날 복면의 피아니스트로 등장, 정엽의 'Nothing Better'를 피아노로 연주하며 반전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색적인 안방마님 신고식을 마친 임지연은 "긴장을 많이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주원은 영상을 통해 임지연에 대해 "도도하고 차가운 여자인줄 알았는데 털털하고 돌직구 매력이 있다"고 소개했고, '상류사회'에 함께 출연한 유이는 "청순한 면이 있지만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이다"고 알렸다.

임지연은 "'인간중독' 베드신을 앞두고 너무 오래 기다려서 졸았다"고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는 가 하면 "'상류사회'에서 '내 이름은 이지이 거꾸로 해도 이지이' 랩은 내 애드리브였다"고 말했다. 또 "이상형은 주지훈이며, 이정재와 한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솔직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임지연은 "10년 뒤에도 '섹션TV' 안방마님을 계속 하고 있을 것 같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임지연은 최근 종영한 SBS '상류사회'에서 이지이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으며,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활동 범위를 넓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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