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5' 100만 돌파, 톰 크루즈 효과 이어질까

[권혜림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5'가 개봉 3일째 100만 관객 돌파를 확실시했다.

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월31일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은 49만8천921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7월30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5'의 누적 관객수는 97만2천3명이다. 3일 만인 오늘(1일) 오전 1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할리우드 인기 프랜차이즈 시리즈물인 '미션 임파서블5'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다.

주연 배우 톰 크루즈는 지난 7월30일과 31일 양일 간 공식 내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관객과의 대화(GV) 등에 참석하며 흥행 열기를 높였다.

흥행 2위는 '암살'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39만4천901명, 누적 관객 541만9쳔927명을 모으며 신작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 '미니언즈'는 18만9천967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 56만6천522명을 끌어모았다.

픽사 애니메이션의 국내 최고 관객수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은 9만8천779명의 일일 관객, 383만1천423명의 누적 관객을 모았다. '극장판 요괴워치:탄생의 비밀이다냥!'은 일일 관객수 1만9천810명, 누적 관객수 42만3천805명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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