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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오늘(31일) 결혼…독특 웨딩 사진 공개


5년 연인 끝, 부부 시작 "꿈을 가지고 저희 위치에서 열심히 살겠다"

[장진리기자] 배우 진태현-박시은 커플이 5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오늘(3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식은 두 사람이 함께 다니는 교회에서 가까운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진태현은 결혼식을 하루 앞둔 지난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진태현은 "이렇게 많은 분에게 관심을 받고 축하를 받아보긴 처음입니다. 최대한 조용히 가족들과 지인들과 예식을 치를 수 있도록 많은 분들 도와주세요"라며 "시은씨와 함께 꿈을 가지고 저희 위치에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행복한 미소로 화보 같은 웨딩 사진을 완성했다. 특히 한복을 입은 웨딩 사진은 한 편의 명품 사극 같은 기품으로 눈길을 끈다. 진태현은 독특한 한복 웨딩 사진에 대해 "한국 사람이 한복은 입어야지. 제가 한복과 사극을 너무 좋아해서"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연예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두 사람은 함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사랑을 키웠고, 지난 2012년 4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인을 선언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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