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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째 내한' 톰 크루즈 "한국, 올 때마다 환대해줘 기쁘다"


"관객 놀라게 할 만한 멋진 속편 준비 중"

[권혜림기자] 7번 째 한국을 방문한 톰 크루즈가 한국에 다시 방문한 소감을 알리며 영화의 속편에 대해서도 짧게 예고했다.

3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주연 배우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공식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할리우드 인기 프랜차이즈 시리즈물인 '미션 임파서블5'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다.

톰 크루즈는 할리우드 배우 중 최다 내한 기록을 자랑한다. 이번 영화를 통해 총 7번 째 공식 내한 행사에 참석한 톰 크루즈는 "한국에 올 때마다 기쁘다"며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고 올 때마다 따뜻하게 환대해 주시기 때문"이라고 알렸다. 이어 "한국은 어릴 때부터 오고 싶었던 나라이기도 해서 올 때마다 기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미션 임파서블6'의 제작이 알려진 상황에서 그는 다음엔 어떤 액션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인지를 묻는 질문에 "매번 찍을 때마다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다"며 "'이번엔 이걸 했는데 다음엔 뭘 할까?'라는 질문이다. 늘 여러분을 놀라게 할 만한 멋진 장면을 준비 중"이라고답해 기대를 높였다.

영화의 주인공 에단 헌트로 분해 시리즈의 상징으로 활약해 온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에서도 주연 배우이자 제작자로 참여했다. 만 53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고도의 액션 연기를 소화했다.

영화는 15세이상관람가로 오늘(30일) 국내 개봉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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