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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노수산나, 가족액터스 계약…이규한-한채아 한솥밥


가족액터스 측 "연극계 정평 나있는 배우, 제2의 포문 열것"

[김양수기자] 배우 노수산나가 이규한, 한채아와 한솥밥을 먹는다.

KBS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1박2일 섭외달인 작가로 출연한 배우 노수산나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연기레이블 가족액터스(대표 양병용)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노수산나는 연극계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배우이다. 끼와 재능이 많은 친구인 만큼 앞으로 가족액터스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연기생활 제2의 포문을 함께 열어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노수산나는 "연기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에 있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안정된 보금자리를 찾은 느낌이다. 좋은 작품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서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 기대를 갖고 응원해달라"고 차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노수산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지난 2008년부터 연극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왔다. 브라운관 첫 데뷔작인 '프로듀사'에서 1박2일팀 소문의 섭외달인 작가로 등장해 감칠맛 나는 현실 감초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가족액터스에는 배우 박혁권, 이규한, 오타니 료헤이, 김기방, 김사권, 박시연, 한채아, 오지은, 신소율, 김성은, 김서라, 안미나, 하재숙, 장준유, 유주혜가 소속돼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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