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올해 군입대 한다 "의무경찰 합격"

'밤선비', 입대 전 마지막 작품 될 듯

[이미영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올해 안에 군 입대 한다.

최강창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최강창민이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합격했다. 연내 입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최강창민은 의무경찰에 지원했고, 이날 합격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8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가 최강창민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방신기의 또 다른 멤버 유노윤호는 오는 21일 현역 입대를 앞둔 상황. 이로써 동방신기 두 멤버는 모두 올해 안에 군대에 가게 됐다.

최강창민은 이날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먼저 군입대 하는 유노윤호에 대해 "어제만 해도 일본에서 홀로 공연을 했다. 허전하면서 아쉽기도 하고 그립기도 했다. 그래도 제가 해야할 몫이 있으니까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둘이 있어야 든든하다. 빨리 함께 무대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강창민이 출연하는 '밤을 걷는 선비'는 오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