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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측 "'치즈인더트랩' 출연? 제안받고 검토 중"


수지, tvN '치즈인더트랩' 홍설 되나…제작사 "확정된 것 없다"

[장진리기자] 수지 측이 '치즈인더트랩' 캐스팅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수지의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캐스팅에 대해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7일 한 매체는 미쓰에이 멤버이자 배우 수지가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홍설 역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수지와 '치즈인더트랩' 제작사 양측은 모두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수지 측은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사실이며 검토 중"이라고 말했고, 제작사 측 역시 "현재 대본이 수지 측이 건네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또 다른 배우에게도 대본을 전달했다. 현재 양측 다 이야기 중이고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순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평범한 여대생 홍설과 어딘가 수상한 선배 유정의 미묘한 관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릴러 로맨스 드라마다. 원작 웹툰은 2010년부터 포털사이트에서 연재돼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기대를 모았던 유정 역에는 일찌감치 배우 박해진이 캐스팅됐다. 연출은 '커피프린스 1호점', '하트투하트' 등의 이윤정 PD가 맡는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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