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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측 "부주의로 교통사고…병원 치료 후 귀가"


졸음운전으로 3중 추돌사고

[이미영기자] 걸그룹 스피카 양지원이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다.

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양지원은 지난 2일 오후 11시30분께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성수동 방향으로 자신의 쉐보레 차량을 몰고 가던 중 옆 차선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양씨와 택시 기사 A씨 등 5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양지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양지원이 부주의로 택시를 들이받았고, 택시가 앞차를 박으면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지원은 손가락에 금이 간 상태로, 손가락 깁스를 했다. 귀가해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택시 기사 등도 단순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양지원은 걸그룹 스피카 멤버로 활동 해왔으며,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 출연했다. 스피카 컴백을 준비하며 연습에 매진 중이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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