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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2세 직업? 축구선수 NO, 배우는 OK"


한혜진♡기성용, 올 가을 딸 출산 앞둬 "나 같은 선수면 결혼도 시켜"

[장진리기자] 축구선수이자 배우 한혜진의 남편 기성용이 인터뷰를 통해 2세 직업에 대한 희망사항을 공개했다.

기성용은 축구 매거진 프로그램 SBS '풋볼매거진 골!'에 출연해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각오를 전하며 오는 가을 출산을 앞둔 2세에 대해 바라는 점을 밝혔다.

현재 기성용-한혜진 부부는 딸 출산을 앞두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딸이 태어나 직업으로 축구선수와 배우 중 고민한다면 뭘 시키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받은 기성용은 "당연히 배우다"라며 "배우도 힘든 직업이지만 축구는 너무 힘들 것 같다"고 답했다.

딸이 축구선수와 결혼한다면 허락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상대가 누구인지에 따라 다르다"며 "나 같은 사람이면 결혼시키겠지만, (구)자철이 같은 선수라면 조금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고 재치 넘치는 답을 내놨다.

한편 기성용과 박문성 해설위원이 함께 한 '풋볼매거진 골'은 오는 3일, 10일 2주에 걸쳐 새벽 1시 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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