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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37회 만에 최고시청률…25% 돌파 목전


재희-정혜인 갈등 심화에 흥미 고조

[김양수기자] '가족을 지켜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억 원 때문에 온가족이 힘들어진 상황이 방송된 37회는 24.7%(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종전 최고시청률 24.4%(1회)를 넘어섰다. 이제 25% 돌파도 머지 않아 보인다.

30일 방송된 KBS 1TV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 37회에서는 예원(정혜인 분)과 정리하라며 예원엄마가 두고 간 1억 원 때문에 우진(재희 분)의 집이 발칵 뒤집히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수봉(변희봉 분)은 자신의 처와 아들이 벌인 일을 수습하려고 사라진 1억 원을 찾으려 애를 썼다.

방송 이후 한달 반동안 첫 방송 시청률을 넘어서지 못했던 '가족을 지켜라'는 37회 만에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1일 방송되는 '가족을 지켜라' 38회에서는 우진이 예원의 엄마를 찾아가 무릎 꿇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로, 평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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