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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스타일 포유' 측 "폐지 아닌 시즌 종료…올가을 시즌2 예정"


"MC진 시즌2도 함께 간다"

[김양수기자] '어 스타일 포유' 측이 폐지설에 대해 "시즌1의 종료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날 한 매체는 KBS 2TV '어 스타일 포 유'가 다음달 8일 마지막 녹화를 하고 21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어 스타일 포 유'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폐지는 아니다. 당초부터 시즌제로 계획했던 프로그램"이라며 "시즌1이 종료됐을 뿐이다. 올 가을께 시즌2를 선보일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시즌2에서도 MC진은 그대로 갈 예정이다. 다만 스케줄 조정이 필요할 경우엔 추후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프로그램 전반적인 변화는 없고 코너적 변화는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5일 첫 선을 보인 '어 스타일 포유'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카라 구하라, 씨스타 보라, EXID 하니 등 쟁쟁한 한류스타들이 진행을 맡은 쌍방향 글로벌 인터렉티브 스타일쇼. 매주 일요일 밤 11시5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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