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2015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피치는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을 지난 2012년 9월에 AA-(안정적)으로 평가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피치는 이번 연례협의에서 ▲최근 경제동향·전망, 경제정책 방향 등 거시경제 분야 이슈 ▲중장기 재정건전성, 공공기관 부채 관리 등 재정 분야 이슈 ▲가계부채, 금융시스템 안정성 등 금융 분야 이슈 ▲통일정책, 지정학적 리스크 등 통일·안보 분야 이슈 등을 중심으로 살필 예정이다.
한편, 3대 국제신용평가사 가운데, 무디스가 지난 5월 12〜14일에 연례협의를 진행했으며, S&P는 오는 6월1〜3일에 연례협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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