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오상진 "마지막 연애는 3년전, 좋은 분 만나고 싶다"


전현무-조우종 아나와 엇갈린 운명 공개

[김양수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결혼과 연애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오상진은 5일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오상진은 "늘 공개 연애를 했는데 열애 기사가 한 번도 안났다"며 기자들에게 섭섭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영화도 보러 다니고, 숨기지도 않고, 다 알게 사귀는데, 늘 그냥 그렇게 지나간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오상진은 "마지막 연애는 3년 전이다. 어머니가 아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좋아하는데… 현재 아버지가 환갑을 넘기셔서 좋은 분을 만나고 싶다"고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오상진, 전현무, 조우종 아나운서의 엇갈린 운명이 공개됐다. MC 조우종이 "MBC 아나운서 시험 때, 전현무 씨가 탈락하고 오상진 씨가 붙어서 서로 불편하지 않았어요?"라고 묻자, 오상진이 "회사의 관점이 다른 것 같다. 나는 KBS 시험도 쳤는데 나 떨어지고 조우종 씨가 붙었다"고 밝힌 것.

이어 프리선언 후 전현무와 절친이 된 오상진은 "곧 전현무 씨 KBS 출연이 풀린다고 알고 있다. 조우종 씨 경계해야 할 것 같다"고 전해 100인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상진과 최현석 셰프가 출연하는 '1대100'은 5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상진 "마지막 연애는 3년전, 좋은 분 만나고 싶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