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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연간권 소유하면 '수원 JS컵'이 반값


수원 팬에 할인 혜택, 슈퍼매치-대전전 입장권도 가능

[이성필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 팬들은 박지성 축구 재단인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수원 JS컵'을 반값에 관전 가능하다.

JS파운데이션은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수원 JS컵 대회 때 수원 팬들에 한정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전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수원 연간회원은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연간회원증을 제시하면 절반 가격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지난 18일 FC서울과의 슈퍼매치, 오는 26일 대전 시티즌전 입장권을 가지고 있으면 똑같은 혜택을 받는다.

수원의 명예 선수이기도 한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수원의 홈구장에서 펼쳐지는 만큼 수원 팬들이 많이 찾아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원 JS컵은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벨기에와 우루과이 18세 이하(U-18) 대표팀이 참가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suwonjscup.com)와 페이스북(facebook/suwonjscup)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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