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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고윤 "'한국의 폴 바셋', 커피 전문적으로 다뤄"


4월6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

[김양수기자] '오늘부터 사랑해'를 통해 첫 주연에 도전한 배우 고윤이 "커피 좋아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KBS 2TV 저녁 일일연속극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입양과 파양, 재입양의 과정 끝에 북촌종가 '동락당'의 가족이 된 윤승혜(임세미 분)와 의사출신 파티셰 강도진(박진우 분)의 우여곡절 결혼기를 그린 밝고 따뜻한 가족 드라마.

배우 고윤은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 최연소 수상의 천재 바리스타 정윤호 역을 맡았다.

이날 고윤은 스스로를 '한국의 폴바셋'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오늘부터 사랑해'는 따뜻한 가족드라마"라며 "커피를 전문적으로 다룬 드라마다.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달콤한 비밀' 후속으로 오는 6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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