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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최현주 결혼…팬들 "두 사람 닮았어요"


3월 14일 프로포즈, 6월 1일 결혼 소식에 팬들 축하 이어져

[김영리기자] 안재욱과 최현주 커플이 오는 6월 결혼을 공식 발표해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안재욱은 지난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 장가갑니다. 드디어 결혼식 날짜가 정해졌어요 2015년 6월 1일.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날입니다"라며 결혼 사실을 전했다.

또 안재욱은 "2015년 3월 14일. 푸켓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했어요. 이 이야기도 다음에 천천히"라며 프러포즈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도 함께 공개했다.

두 사람은지난 2014년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만나 호감을 갖게돼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최현주는 1980년생으로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2005년 일본 극단 '시키(사계)'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뮤지컬 무대에 진출했고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재능을 인정받아 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합니다. 역시 최고의 중매쟁이는 작품이구나", "천생연분인가봐요. 두 분 닮았어요. 행복하게 사세요", "잘 살 것 같은 예감. 축하해요. 늦게하는 만큼 남보다 두배로 사랑하며 아껴주며 행복하시길", "결혼과 함께 행복한 나날만 가득하길 바랄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이뉴스24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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