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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LGD 온실가스 감축활동 현장방문


LGD 3년간 연평균 26%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목표

[양태훈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오종극 한강유역환경청장 일행이 지난 28일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을 방문, 온실가스 감축 현장을 살펴봤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날 윤성규 장관 일행은 LG디스플레이 공장 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공장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현재 LG디스플레이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파주와 구미에 그린 팀(Green Team)을 구성,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컨대 설비 효율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고, 배기가스 재순환과 폐열회수로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등 다각도로 에너지 절약활동과 투자를 진행 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부터 3년간 연평균 26%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한다는 목표로, 유틸리티 최적화 시스템을 통해 연간 5천800만킬로와트(㎾h), LED 전등 교체로 6천800만㎾h, 태양광 발전으로 870만㎾h의 전력절감을 달성할 계획이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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