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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6-엣지, B2B도 잡는다


보안플랫폼 '녹스' 탑재하고 MS 원노트 지원

[민혜정기자]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로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모바일 보안 플랫폼인 '녹스(KNOX)',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가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녹스 플랫폼은 별도 설치 필요 없이 스마트기기를 켜는 순간 실시간 보호 기능이 작동하는 등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14나노 64비트 모바일 프로세서 등 최첨단 메모리, 강력한 배터리 와 같은 혁신적인 사용 성능과 함께 기업 고객들이 선호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노트(OneNote), 100GB 용량의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원드라이브(OneDrive)를 기본 탑재했다.

녹스 플랫폼으로 보안성이 확보된 업무용 공간(녹스 스페이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365(Office 365)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블랙베리, 에어워치(Airwatch), 굿(Good) 등 전세계 기업고객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 매니지먼트(MDM) 파트너사들과 이미 협력하고 있다.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출시와 동시에 엔터프라이즈 고객들도 바로 도입이 가능하다.

바르셀로나(스페인)=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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