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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민수PD "태도 논란 이수경, 따뜻하게 봐주셨으면"


표민수PD "이수경, 어떻게 좋은 배우로 성장해 나가는지 봐달라"

[장진리기자] 표민수PD가 태도 논란으로 홍역을 겪은 신인배우 이수경에 대한 격려를 당부했다.

표민수PD는 3일 오후 경기도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현장 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채찍질과 격려로 더 지켜봐주시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열린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를 통해 태도 논란에 휩싸였던 이수경은 이 날 "오해를 일으켜 너무 죄송하다"며 눈물로 사과했다.

표민수PD는 "이수경이 처음으로 제작발표회장에 선 것으로 알고 있다. 19에서 20세,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바로 찾아오는 사회적인 느낌에서 굉장히 새로운 느낌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행동의 원인이나 이유를 좀 더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고 어떻게 좋은 배우로 성장해 나가는가를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채찍질과 격려로 더 지켜봐주시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이 드라마의 아버지 된 자의 심정이다"라고 진심 어린 당부로 이수경을 격려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유이 분),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최우식 분), 허당기 짙은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임슬옹 분),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고수 강호경(이수경 분), 4명의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로 매주 월화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일산(경기)=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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