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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태도 논란, 오해 일으켜 너무 죄송" 눈물 펑펑


'호구의 사랑' 이수경, 태도 논란 사과 "모두에게 죄송"

[장진리기자] 이수경이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 당시 불거진 태도 논란에 대해 눈물로 사과했다.

이수경은 3일 오후 경기도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현장 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실수 없이 좀 더 노력해서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사과했다.

이수경은 지난 1월 열린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 연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행동과 발언을 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이수경은 "그 당시에 제가 긴장을 많이 해서 실수 없이 무조건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서서 즐거웠던 촬영 현장을 전달해 드리고 싶었는데 그 행동이 오해를 일으킨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하다"고 눈물을 쏟으며 "선배님들과 감독님 모두에게 죄송하고, 그 이후에 좋은 말씀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좀 더 실수 없이 좀 더 노력해서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유이 분),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최우식 분), 허당기 짙은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임슬옹 분),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고수 강호경(이수경 분), 4명의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로 매주 월화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일산(경기)=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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