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감각남녀'로 4년 4개월 만에 안방 컴백

[장진리기자] 윤진서가 약 4년 만에 안방에 컴백한다.

윤진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로 약 4년 4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감각남녀'는 인기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여동생(김소현 분)을 잃은 무감각적 남자 무각(박유천 분)과 사고를 당한 후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여자 초림(신세경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에서 윤진서는 냉철하면서도 똑 부러지는 성격의 엘리트 경찰 프로파일러 염미 역을 맡았다.

윤진서는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비'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오랜만에 돌아온 윤진서가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감각남녀'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4월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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