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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신하균 매료시킨 강한나의 춤…비하인드 공개


오는 3월5일 개봉

[권혜림기자] 영화 '순수의 시대'가 매혹적인 기녀 가희로 분한 배우 강한나의 춤 연습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5일 개봉을 앞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제작 ㈜화인웍스, ㈜키메이커)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인 배우 강한나는 극 중 기녀 가희로 분해 고혹적인 무희의 춤 장면을 선보였다.

강한나는 극 중 장군 김민재(신하균 분), 왕자 이방원(장혁 분), 왕의 사위 김진(강하늘 분)까지 세 남자 모두와 위태로운 관계를 맺는 가희 역을 연기하기 위해 순수한 첫사랑과 매혹적인 요부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연회 중 붉은 의상을 입고 매혹적인 춤을 추며 민재의 마음을 흔드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민재는 자신의 어머니가 기녀이던 시절 추었던 무희 춤을 그대로 추는 가희의 눈빛과 손짓에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고 그리움과 향수를 느낀다.

"가희가 민재에게 다가가기 위한 중요한 시점에 놓인 춤이기에 음악과 함께 동작 하나하나에 감정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힌 강한나는 실제로 약 5개월 동안 무용 선생님과 함께 쉬지 않고 연습하고 동작을 익혀 나갔다는 후문.

또한 어릴 적부터 발레를 배웠던 그녀는 "무희 춤 같은 경우에는 발레와 쓰는 호흡도 다르고 동작도 다르기 때문에 거의 새로 배우다시피 했다"고 전했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 '블라인드'의 안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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