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통증 사라진' 류현진, 3일 불펜피칭 재개


이틀 휴식 후 28일 캐치볼…그레인키도 불펜피칭 OK

[한상숙기자] 등 통증으로 휴식을 취해왔던 류현진(LA 다저스)이 훈련을 재개한다.

MLB.com은 1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3일 불펜피칭을 할 것"이라는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의 말을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25일 캠프 합류 후 두 번째 불펜피칭을 소화한 뒤 등 통증을 호소했다. MRI 검사를 했으나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 이틀 동안 훈련을 건너뛰고 휴식을 취했던 류현진은 28일 캐치볼을 소화하면서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다저스의 3선발인 류현진의 건강은 팀에도 매우 중요한 문제다. 앞서 2선발 잭 그레인키가 오른 팔꿈치에 통증 예방 차원의 주사를 맞아 다저스 마운드를 향한 우려의 시선이 커졌다.

훈련 후 통증이 사라진 것을 확인한 류현진은 3일 다시 불펜 마운드에 오른다. 어깨 통증을 느꼈던 조엘 페랄타도 이날 함께 불펜피칭을 한다. 그레인키 역시 불펜에서 32구를 던지면서 회복을 알렸다.

조이뉴스24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통증 사라진' 류현진, 3일 불펜피칭 재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