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프로와 아마를 망라한 한국 최고 축그팀을 가리는 2015 FA컵 대진 추첨이 완료됐다.
27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된 '2015 하나은행 FA CUP 1~3 라운드 대표자 회의 및 대진 추첨식'에서 1~3 라운드 대진이 확정됐다.
이번 2015 FA 컵에는 대학 20팀, K3 18팀, K리그 클래식 12팀, K리그 챌린지 11팀, 내셔널리그 10팀, 생활축구연합회 8팀 등 총 79개 팀이 참가해 8라운드로 대회를 치른다.
1라운드 경기는 3월 28일과 29일 양 일 간 열린다. 2라운드는 4월 4일과 5일, 3라운드는 4월 11일과 12일에 이어진다.
한편, 올 시즌 처음으로 합류하는 신생팀 서울 이랜드 FC는 3라운드에서 인제대-선문대의 대결 승자와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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