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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인천 송도에 200호점 오픈


문영주 대표 "오는 2017년까지 300호점 매장 개점 목표"

[장유미기자]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30일 인천 송도에 국내 200호 매장을 개점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버거킹의 200호점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햄버거 구매가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매장이다.

지난 1984년 종로점을 시작으로 한국에 진출한 버거킹은 지난 2013년 10월 문영주 대표 취임 이후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새로운 서비스 채널을 구축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13년 총 162개 점에서 2014년 총 199개 점으로 매장 수가 늘어났다.

또 2000년 5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첫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개점한 이후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문영주 버거킹 코리아 대표는 "버거킹의 국내 200호점을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인천 송도에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오픈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2017년까지 300호점 매장 개점을 목표로, 전국적으로 직영 및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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