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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亞컵 최고 선수 이정협·차두리 등 최다 6명 배출


AFC, 포지션별 최고 선수 28명 선정 발표해

[이성필기자] 2015 호주 아시안컵 정상 정복을 목전에 둔 태극전사 6명이 포지션별 최고 선수로 인정 받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3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통해 아시안컵에서 좋은 활약을 한 선수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공격수(8명), 미드필더(8명), 수비수(8명), 골키퍼(4명)로 나눠 총 28명을 뽑았다.

16개 국가 중 한국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호주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각각 4명, 일본과 이란, 중국이 3명씩 선정됐다. 이 외에 우즈베키스탄 2명, 요르단과 이라크에서 1명씩 뽑혔다.

한국은 공격수 이정협(상주 상무), 손흥민(레버쿠젠), 미드필더 기성용(스완지시티), 수비수 차두리(FC서울), 곽태휘(알 힐랄), 골키퍼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등 6명이 포함됐다.

결승 상대 호주는 팀 케이힐(뉴욕 레드불스), 마시모 루옹고(스윈던타운), 제이슨 데이비슨(웨스트브롬위치 알비언), 메튜 라이언(클럽 브뤼헤) 등 4명이 각 포지션에 1명씩 선정됐다.

8강에서 탈락한 일본은 혼다(AC밀란), 가가와 신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사카이 고토쿠(슈투트가르트)가 포함됐다. 이 외에 이번 대회에서 주목 받았던 UAE의 오마르 압둘라흐만(알 아인), 중국의 왕 다레이(장쑤 쑨톈) 등도 뽑혔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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