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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맘마미아' 서도영 "실장 벗어나니 속 시원"


'미스맘마미아' 28일 첫 방송

[정병근기자] 배우 서도영이 본의 아니게 틀에 갇혔던 연기에서 벗어났다.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더라빌에서 KBSN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완벽남 같지만 남들은 모르는 허점이 있는 인간미 넘치는 유명한 역을 맡은 서도영은 본인 캐릭터에 대해 "속이 다 시원하다"고 했다.

서도영은 "그동안 본부장이나 실장 역할만 해서 갇혀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 그 틀에서 벗어나는 연기를 했다. 속이 다 시원했다"며 "대본을 보면서 내가 또 어떤 엉뚱한 매력을 보일 수 있을까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 나갈 때마다 기대되고 즐거웠다. 해보고 싶은 걸 다 해 봤다. 뜻 깊은 작품이다"고 덧붙였다.

'미스 맘마미아'는 각자의 과거를 가진 네 여자가 세상의 편견에 맞서 때론 아파하고 싸우고 이를 악물면서 스스로의 트라우마를 극복해가는 이야기를 통해 과거는 주홍글씨가 아닌 미래를 향한 희망의 밑거름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100% 사전 제작된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28일 첫 방송.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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