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오 마이 베이비' 배성우PD가 슈-임효성 부부의 합류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슈-임효성 가족은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
배성우PD는 28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오마베'를 통해 슈퍼맘 슈의 민낯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슈가 선보일 솔직한 육아 라이프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요정' S.E.S.의 멤버에서 세 아이의 엄마로 거듭난 슈는 '오마베'를 통해 슈퍼맘의 진면모를 선보일 전망이다. 마냥 연약할 것만 같았던 슈가 세 아이를 어떻게 똑부러지게 키우고 있을지, 슈-임효성 부부와 큰 아들 유, 쌍둥이 라희-라율 자매의 실제 생활은 어떨지가 기대를 모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룸메이트' 등의 특별 출연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라희-라율 쌍둥이 자매는 '오마베' 출연으로 매주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배PD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잠깐씩 나오긴 했지만 라희-라율 자매는 다채로운 표정을 가진 사랑스러운 쌍둥이"라며 "라희-라율 일란성 쌍둥이가 실제로 생활할 때는 어떤 모습일지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년을 맞아 새로워진 '오마베'는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춰서 가족의 육아관에 따라 생활하는 실제 모습을 섬세하게 들여다 볼 것"이라며 "슈-임효성 가족의 합류로 더욱 새로워진 '오마베'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부부, 김소현-손준호 부부 등이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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