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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김용화 감독, 17세 연하 연인과 결혼


6년 간 사랑 결실, 3월 결혼 예정

[권혜림기자] 영화 감독 김용화가 17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한다.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직접 약혼 사실을 밝혔던 김용화 감독은 이날 결혼 계획 역시 알렸다. 오는 3월 17세 연하의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김 감독과 약혼자의 열애는 이미 영화계에선 널리 알려진 사실. 지난 2009년 만난 두 사람은 6년 간 사랑을 키워왔다.

한국 대표 흥행 감독으로 손꼽히는 김용화 감독은 영화 '오 브라더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 고' 등으로 관객을 만난 바 있다. '미스터 고' 작업 중 VFX 작업을 위한 덱스터스튜디오를 설립해 이끌어오고 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감독의 연출 작업과는 별개로 한국과 중국 등 다수 영화의 VFX 작업을 도맡아왔다.

한편 김용화 감독은 현재 신작 영화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작업을 준비 중이다. 주인공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다. 네이버에 연재된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제작은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리얼라이즈픽쳐스가 맡는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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