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6일부터 미야자키 전훈 참관단 모집

[김형태기자] 두산 베어스가 26일부터 일본 미야자키 전지훈련 참관단을 모집한다.

다음달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기간 동안 참관단은 두산과 일본 프로팀의 연습경기 및 훈련 관람을 비롯해 평화의 탑, 구마모토성 등 미야자키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특히 26일(목)에는 이대호 선수가 몸담은 소프트뱅크와의 연습경기 관전 및 선수단과 함께 시간을 갖는 팬미팅 행사가 계획돼 있다.

일동여행사(www.idts.co.kr)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의 참가비용은 성인 82만원, 아동 73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2015년 스프링캠프 모자와 후드티 등 소정의 구단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와 일동여행사 홈페이지(www.idt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일동여행사(T: 02-725-34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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