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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현재 심경 밝혀 "삶은 계속되고 난 행복해"


폴라리스와 갈등 빚고 있는 클라라 "난 괜찮고 행복하다"

[장진리기자]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있는 클라라가 홍콩 언론을 통해 현재 심경을 밝혔다.

클라라는 지난 21일 홍콩 영화 '천국에서 떨어진 강아지 촬영' 홍보 인터뷰를 통해 "나는 괜찮고 행복하다"고 간접적으로 속내를 전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삶은 계속된다. 나는 괜찮고 행복하다"는 클라라는 "일을 즐기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있다. 나는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와 전속 계약을 둘러싸고 갈등을 벌이고 있다.

폴라리스 회장의 발언과 문자를 통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클라라는 문자 내용이 일부 공개되며 여론의 뭇매를 맞자 "저는 어제 정식재판을 시작하기도 전에 언론재판에서 사형을 받았고 여론재판에서 사형 확정을 받다. 정당하게 재판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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