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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소속사 씨제스, 뮤지컬 제작 나선다…씨제스컬쳐 설립


첫 작품은 '데스노트', 내년 6월 한국 공연

[이미영기자]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씨제스가 공연 제작 자회사 씨제스컬쳐를 설립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씨제스컬쳐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뮤지컬 제작에 나선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010년부터 JYJ와 최초의 월드투어를 성공시키고, 아시아투어, 팬미팅, 브랜딩 콘서트 등으로 경쟁력을 높여온 바 있다. 또한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출연한 '모차르트', '천국의 눈물', '디셈버', '드라큘라'의 투자 및 공동제작에 참여하는 등 뮤지컬 산업에 관심을 보여왔다.

씨제스컬쳐는 첫 작품으로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를 택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2015년 4월 도쿄 닛세이극장에서 초연되어, 5월 오사카 우메다 예술극장을 거쳐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으로 한국 관객을 만날 예정. 뮤지컬 '데스노트'는 내년 6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한편 '데스노트' 오디션은 22일부터 1월 5일까지 씨제스컬쳐 공식 홈페이지(www.cjesculture.com)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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