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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일기' 슈-임효성, 대만으로 힐링여행…넷째 계획 공개


슈 "친정 엄마, 내 눈치 본다" 눈물

[이미영기자] 연예계 대표 다둥이 엄마 슈가 대만으로 육아해방 여행을 떠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퀸 '휴먼다큐 부부일기'에서는 육아에 지친 슈-임효성 부부의 대만 힐링 여행과 넷째 출산 계획에 대한 부부의 솔직한 심경을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다둥이 엄마 슈의 모습과 함께 육아 고충에 대한 슈의 솔직한 심경을 다루고, 심신이 지친 슈를 위해 남편 임효성과 아들 임유가 함께 떠나는 대만 가족 여행이 그려진다.

남편 임효성은 "이번 여행을 통해 육아에 지쳐 힘겨워하는 아내 슈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내를 위한 진심어린 심경을 전했다. 슈 역시 "평소 여행을 좋아했다. 남편과 부족했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계획도 이야기하고 싶다"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슈는 또 어머니에 관한 인터뷰 중 눈물을 쏟기도 했다.

슈는 "어떻게든 자식들 앞에서 강한 모습만 보이려고 노력했던 어머니가 나이가 드시면서 내 눈치를 본다. 그런 어머니의 모습이 속상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큰 산처럼 자신감도 넘치시고 의지력도 굉장히 강하셨던 어머니가 이젠 작아지신 것 같아 어머니께 죄송스럽다. 앞으로 어머니에게 '더욱 잘 하겠다' 다짐한다"고 전하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MBC퀸 '휴먼다큐 부부일기'는 연예인 부부들이 나와 평소 하기 힘들었던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슈-임효성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24일 오후 9시 MBC 퀸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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