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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MBC 사람? KBS도 다를 것 없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DJ 발탁 "재미있게 해보겠다"

[정병근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MBC 이미지가 강한 것을 두고 "KBS도 다를 것 없다"고 했다.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교향악단연습실에서 KBS 라디오 개편 설명회가 개최됐다. 쿨FM(89.1㎒) '박명수의 라디오쇼' DJ를 맡게 된 박명수는 MBC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있다는 질문에 "그런 기분은 많이 든다"면서도 "KBS가 특별히 다른 것도 아니다"고 했다.

박명수는 "MBC에 오래 있었고 4년 동안 라디오를 쉬었는데 매니저가 '라디오 할 때 형이 TV도 잘 한다'고 하더라. 라디오가 공부가 많이 된다"며 "MBC를 오래 했지만 KBS가 특별히 다른 것도 아니다. 분위기도 좋고 시설도 마음에 든다. 재미있게 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KBS는 2015년 1월부터 대대적인 라디오 개편에 돌입한다. 박명수를 비롯해 김성주, 레이디제인, 창민, 첼리스트 송영훈 등이 새 DJ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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