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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송민호, 열도 발언 논란…SBS "대본 실수, 죄송"


SBS 측, '대한민국 열도' 발언 논란 사과 "대본 수정 과정에서 실수"

[장진리기자] SBS 측이 위너 송민호의 열도 발언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PM 닉쿤, 씨엔블루 정용화, B1A4 바로, 인피니트 엘과 함께 럭키보이즈를 결성해 지난 21일 방송된 '2014 SBS 가요대전' 진행을 맡았던 위너 송민호는 보이그룹의 무대를 소개하던 도중 '대한민국 열도'라는 멘트를 언급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SBS 측 관계자는 22일 조이뉴스24에 "가요대전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간 조절이 필수적이다. 편성 시간을 맞추기 위해 대본을 수정했는데 대본 수정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하며 "시청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21일 방송된 '2014 SBS 가요대전'은 8년 만에 시상식을 부활시켜 화제를 모았다. 8년 만에 진행된 이 날 시상식에서는 엑소가 TOP10, 남자 그룹상, 앨범상을 수상하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소유X정기고가 음원상을 수상했다. 여자 그룹상은 2NE1이, 남녀 솔로상은 태양과 에일리가 각각 수상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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