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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김구라, 18억 빚에 재산 가압류? "확인 어려워"


현재 안정 취하는 중

[정병근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한 가운데 아내 이모씨의 빚보증으로 인한 채무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구라는 지난 18일 오전 가슴이 답답함과 이명증상을 호소해 급하게 병원으로 가 입원했다. 소속사 측은 "김구라가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알렸다.

그런 가운데 김구라가 평소 방송에서도 자주 언급했던 빚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김구라의 거주지 관할 법원에서 김구라의 법률대리인에게 조만간 재산을 차압하겠다는 통보를 했다고 보도했다. 빚 액수는 17~18억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김구라가 빚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가압류 문제는 개인 사정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김구라는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고 방송 복귀 시기는 미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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