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마이클 샌델 교수에 Q70 의전차량 지원

[정기수기자] 인피니티는 다음달 3일 방한하는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학 교수에게 럭셔리 중형 세단 'Q70 3.0d'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인피니티와 마이클 샌델 교수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는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로 한국에 사회적 열풍을 일으켰다. 그는 2012년 국내 방한 기간 중에도 인피니티 Q70을 의전 차량으로 이용한 바 있다.

마이클 샌델 교수가 이번에 이용하게 될 Q70 3.0d는 차량 전 부분에 걸쳐 인피니티의 기술력이 집약된 최상위 세단이다.

유럽에서 호평 받은 3.0리터 V6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수동 변속을 지원하는 7단 트랜스미션을 조합해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하며 디젤 모델의 연료 효율성도 겸비했다.

이밖에 포레스트 에어 시스템,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시스템 등 편의사양이 장착됐다.

인피니티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창환 이사는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하는 국내외 명사들에 대한 차량 지원 등을 통해 모던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의 품격과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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