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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연인' 윤상현·메이비, 반려견과 데이트 사진 공개


최근 열애 공개, 오는 2015년 2월 결혼 예정

[권혜림기자] 내년 결혼을 발표한 배우 윤상현이 연인 메이비와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25일 MGB 엔터테인먼트는 공식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gbentofficial)에 "달달커플 윤상현, 메이비씨의 깜짝 셀카가 도착했습니다. 두 분의 앞날에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차림으로 선글라스를 쓴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상현과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예비신부 메이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윤상현의 반려견 '만석'이와도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알콩달콩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오는 2015년 2월 결혼을 예고한 윤상현은 지난 24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연인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메이비를 여섯 살 연하의 연인으로만 소개한 윤상현은 메이비에 대해 "제가 하는 일을 많이 이해해주고, 긍정적이고 밝고 예쁜 친구"라고 소개하며 "솔직히 요즘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윤상현은 여자친구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내달라는 MC들의 부탁에 "강아지도 키우고, 아이 낳아서 앞마당에서 같이 놀기도 하고, 헬기도 같이 날리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모자란 저를 선택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정말 행복한 결혼 생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상현은 오는 12월4일 코미디 영화 '덕수리 5형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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